송치용 도의원이 지난 5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박호준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원장, 황현미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소장과꿈의학교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갖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8.6
송치용 도의원이 지난 5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박호준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원장, 황현미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소장과꿈의학교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갖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8.6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송치용 도의원(정의당, 비례)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엣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박호준),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소장 황현미)와 함께 꿈의학교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정담회 자리는 송치용 도의원의 주선으로 마련된 자리로서 코로나19 시대에 힘들어 하는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교육방안으로 평택의 생태환경을 대표하는 무봉산을 효과적인 교육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송 도의원은 ‘꿈의학교’의 효과적이고 생산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학생들에게 가치 있고 유익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같은 공감대를 갖고 있는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과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역할의 중요성을 표했다.

특히 생태교육연구소에서는 지혜의 숲, 마을숲 탐험 등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이를 더욱 활성화하여 청소년들과 평택시민 들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꿈의 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함께 참석한 관계자도 평택의 자연을 통해 배움을 가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평택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송 의원은 “오늘 나눈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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